둘째날 뉴욕 이어서(the high line 까지)
호텔은 깔끔하고 괜찮았다. 호텔 종업원은 흑인분이셨다
호텔종이는 하두 써서 나중에 좀 너덜너덜해졌다
보증금을 내고 음료나 과자는 먹으면 보증금에서 차감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내가 영어를 잘 못했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살다보니까 pc나 다양성에 대해 미국이 강조하는게 이해는 갔다 다른 나라에도 무리하게 적용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마음에 걸릴뿐
가장 가보고 싶어했던 장소인 Wall Street로 향했다 다행히 바로가는 지하철이 있었다
막상 가도 벽에 주가만 보일 뿐 안에는 들어갈 수도 없고 일하는 사람도 없어서 약간 허무했다
Bank of NY 건물도 봤다
Citi Goldman Sachs 등 유명 투자은행 본사 가보기도 목표였는데 그건 딱히 안 하게 되었다.
황소를 만지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
황소를 따라 쭉 내려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공원에 도착했는데 자유의 여신상 관련 공원이었다. 호객행위도 많고 기념품도 거리에서 많이 팔았는데 내가 원래 보려고 했던 자유의 여신상 패키지는 날짜를 잘못 예약한 거였다.
공원에는 여러 과일 모듬 세트를 팔고 있었는데 배탈날까봐 먹지 않았는데 마지막날까지 안 사먹은게 후회가 되었다.
일찍 가길 잘했다 생각했고 아까 나에게 호객했던 그 흑인 스태프를 찾아 여기에 예약하고 싶다고 하니까 버스를 타라고 해서 탔다
Brooklyn bridge
도착한 항구는 나중에 가게되는 intrepid carrier 박물관과 가까웠다. (그 당시에는 갈 생각이 없었지만)
가이드분의 영어는 알아듣기 쉽고 목소리도 크고 좋았다. 뉴욕의 명소와 911 관련 언급을 설명해주셨다. 가이드분은 내년부터는 해외여행을 쭉 다니실 꺼라 했는데 자신의 부모님(어머님이었나?)이 계속 다른 걸 경험하지 않으면 죽은 사람과 같다며 바뀌어야 한다고 했던 마지막 말이 생각나서 그렇다고 했다. 감명깊은 말이라 5달 지나도 기억이 난다.
유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전문 사진사에게 사진도 찍었다
호텔까지 가는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서 그냥 구경도 할 겸 쭉 걸어갔는데 놀랍게도 이 길 자체가 The high line이라는 관광지였다.
언젠가 서울시장이 이걸 벤치마킹했다는 얘기도 들었던 거 같고 자연과 첨단도시가 잘 어울린게 좋았긴 한데 벌레가 집에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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